[PS5] 라쳇 & 클랭크 : 리프트 어파트 클리어 후기 게임 라이프

실질적으로 PS5의 성능을 온전히 활용한 첫타이틀로도 볼 수있는 작품으로, 플레이 하는 내내 정말 감탄을 자아내면서 플레이 했다. 사실 이 게임의 치명적인 문제로 잦은 크래쉬(엔딩을 보기까지 10번 가까이 튕겼던 것 같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워낙 로딩이 빨라서 다시 재시작하기까지 10초 이내에 가깝다 보니 크래쉬조차도 크게 문제라고 느끼지 못했다.

역시 압권인 부분은 감탄스러운 그래픽. 집의 TV가 1080p 이다보니가 품질모드로는 플레이하지 않았고, 성능RT 모드로 레이트레이싱을 키고 60프레임으로 플레이하였는데, 장면 곳곳에 담겨져있는 RT효과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컷신. 그게 심지어 프리렌더링된 동영상도 아니고 실시간으로 렌더링되고 있는 컷신이라니...? 로딩이라는 게 없다고 봐도 느낄 만큼 빠른 맵 전환. 그야말로 차세대 게임이란 이런 것이다 하는 정의를 내려버리는 게임이었다. 앞으로 나올 PS5 게임의 이정표와 같다고 할까.

또 무엇보다도 다른 차원의 라쳇이라고 할 수 있는 리벳이 굉장히 매력적인데... 제작사인 인섬니악에 퍼리가 숨어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약간의 스포이지만, 다른 차원의 라쳇이 리벳이라면, 다른 차원의 클랭크도 당연히 존재한다. 이 캐릭터 조차 매력이 뿜뿜하는데 이 게임의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가 매력을 뿜뿜한다. 심지어 악연인 네파리우스 박사조차도 그 찌찔함과 뒷끝에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어 버린다. 1회차에 가능하면 모든 수집요소를 모으면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다보니까 생각외로 플레이타임도 꽤 실어서 20시간 가량은 족히 걸렸던 것 같다. 빠르게 클리어하면 10시간정도로 클리어도 가능한 모양이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라쳇과 리벳의 플레이 스타일이 완전히 동일한 부분으로, 심지어 무기의 업그레이드 상황마저 공유한다. 오히려 귀찮지 않고 이러한 점이 좋다고 꼽는 유저도 있는 것을 보면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둘의 전투 특징을 조금이나마 구분지어 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완전 추천작품. PS5 초반부터 이런 게임이 등장하는 것을 보면 게임기 수명 후반부에는 어떤 쩌는 게임들이 쏟아질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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