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스마일] FGO 랜서 아르토리아 팬드래건 1/8 스케일 Hobby

오오... 찌찌우에... 찌찌우에...

이것이 바로 아르토리아의 참된 모습. 압도적인 존재감, 느껴지십니까? 진짜 칼리번 너 이 개새... 이런 가능성을 가진 얘를...

그냥 쭉 둘러보면 알겠지만, 진짜 크다. 진짜 커다란 수박 두개가... 아니라, 높이 이야기다. 1/8 스케일인데 성창 롱고미니아드를 높히 치켜세우고 있는 자세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장식장에는 들어가지도 않는다. 전용 장식장을 쓰던지 장식장 단 높이를 조절하는 수밖에...
박력넘치는 포즈.
압도적인 볼륨. 응?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거 맞습니다.
칼리번에 의하여 성장이 멈춘 세이버에 비하여 확실히 어른으로서의 매력이 느껴지는 얼굴이다. 물론 흉부도...
옳게된 왕이란 이런 것이야...
베이스에 박혀있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로고. 사실 페그오가 흥하지 않았더라면 세이버의 IF 모습인 이런 캐릭터는 나오지도 못했겠지...
우, 우효~
의외로 던 스탈리온의 퀄리티도 제법 괜찮다. 가격을 올린 주범이지만, 이녀석 덕분에 존재감은 그야말로 압권이다. 이 녀석이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한데, 정말로 그랬다가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탈출할 것이 분명했기에 어느정도 납득은 간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최고.
메탈릭 도색된 갑주의 표현도 괜찮은 편이다. 그야말로 기사왕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세이버 아르토리아와는 또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얼굴. 세이버가 소녀의 느낌이 강했다면, 랜서 아르토리아는 그야말로 누님의 포스가 물씬 풍긴다. 찌찌우에, 찌지우에...
공간파괴의 주범, 성창 롱고미니아드. 이 창의 높이만 해도 어지간한 피규어 높이를 훌쩍 넘는다.
파괴적읜 흉부 노출 덕분에 잘 안느껴지지만 의외로 노출도가 높은 피규어는 아니다.
머리카락도 결을 따라 섬세하게 조형되어있다.
던 스탈리온의 조형도 굉장하다. 그쪽에 눈이 안가고 자꾸 다른곳에 눈이 가서 그렇지...

지금까지 발매된 페그오 피규어 중에서 볼륨감 만큼은 알터의 잔다르크 얼터와 앞을 다투는 제품이다. 잔다르크 얼터가 깃발 덕분에 앞뒤좌우 폭을 많이 잡아먹는다면, 랜서 아르토리아는 성창 덕분에 높은 높이를 요구한다. 처음 조형이 발표됐을 때, 이거 제대로 나올 수 있는 제품인가 싶었지만, 실제로 보고나니 사진보다 훨씬 맘에 드는 제품이다.

나중에 언젠가 랜서 얼터나, 사자왕 버전도 제품화 해줬으면 좋겠네... 부타합니다, 굿스마!

#굿스마일

#FGO

#페이트그랜드오더

#아르토리아팬드래건


덧글

  • 소시민 제이 2020/12/12 22:02 # 답글

    덕분에 다시 한번 페그오에 얇은책 시대가 도래하니...

    전 야사키니 라는 작가 버전이 좋더군요.
  • regen 2020/12/21 18:39 #

    오오, 찌지우에 찌지우에.
  • 알트아이젠 2020/12/14 21:11 # 답글

    피그마로 나오면 노려볼 생각이지만, 거의 이 녀석의 가격에 근접하게 나올 것 같아 두렵네요.
  • regen 2020/12/21 18:39 #

    저는 이번에 예약받는 넨도도 예약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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