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벽람항로 프린츠 오이겐 변치않는 미소 1/8 스케일 Hobby

헉헉헉... 이 피규어는 진짜...

절로 후방주의를 하게 되는구나. 지금까지 구매했던 피규어 중에서 가장 노출이 심한듯? 그나마 성인피규어는 아니라서 집에 들여올 수는 있었다.

생각같아서는 알터에서 발매 예정인 프린츠 오이겐 기본 스킨 버전을 사고 싶지만, 그건 진짜 정신나간 가격을 자랑하기 때문에 패스하고, 그 다음의 차선으로서는 역시 이게 최고다. 일단은 프린츠 오이겐의 수영복 스킨인 '변치않는 미소'가 제품화된 버전이다. 상당한 노출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검열버전 스킨도 존재하는데 다행히(?) 무수정 버전으로 제품화가 되었다.

스킨의 원본 일러스트은 바로 이거. 이걸 얼마나 훌륭하게 재현해냈는지 쭉 둘러보도록 하자.

와... 와우...

제조사인 웨이브에서 발매되는 피규어의 퀄리티가 좀 들쑥날쑥하는 경향이 있어서 예약당시 조금 우려가되긴 했는데, 이정도면 뭐... 매우 만족스럽다. 물론 샘플에 비해서 너프먹은 부분이 있긴한데,

네...? 너프가 뭐라구요?
진짜 가슴이 시키는 피규어... 가슴이 웅장해진다.
프린츠 오이겐의 특징인 가슴 점도 훌륭하게(?) 재현. 도색미스가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베이스는 물이 찰랑거리는 듯한 푸른색 클리어로 되어있다. 이전에 웨이브에서 발매한 카가와 아카기와는 다른 모양의 베이스다.
가슴도 가슴인데, 다리 라인이 진짜 예술...
그리고 일러스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뒷태. 수영복이... 오우야... 엉덩이가... 와... 수영복 끈위로 올라온 러브핸들은 오히려 일러스트보다 훨씬 낫다.
가슴의 눌림표현.

일단은 너프먹은 부분의 하나인 머리카락. 샘플에서는 좀 더 클리어감이 강했는데, 실제품에서는 머리카락 끝에만 살짝 클리어 느낌이 들고 전체적으로 회색으로 덮어버렸다. 조금 더 클리어감을 살렸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웨이브 피규어의 특징으로 목 부분에 조인트가 있어서 어느정도 머리를 가동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데, 정작 뒷부분 지지대에 머리카락을 지지하지 않으면 피규어가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이 가동 포인트가 전혀 쓸모가 없게 되었다.

그런데 그런 단점이 뭐 어떻다구요? 전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 선생님. 와, 진짜 와... 퍄퍄퍄...
밑가슴 표현...
단점이고 나발이고 최고다 오이겐짜응.
다시 보는 다리 라인.
알터에서 나온 벽람항로 아타고, 타카오 수영복 버전은 무장을 아예 빼버렸는데, 그에 반해서 웨이브에서는 일러스트에 있는 무장까지 충실하게 구현해냈다. 메탈릭 도색이 되어있는데다가 의외로 퀄리티도 준수하고, 금속 지지대 위 아래 양쪽이 볼 조인트로 되어있어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가동이 가능하다. 벽람항로 철혈 소속 특징인 상어모양 무장도 제법 볼만하다. 간략화된 의장이 아니라 전부 구현된 것이었다면 가격이 어마무시했겠지. 알터의 프린츠 오이겐 처럼...
그리고 여러분이 궁금해하시던 그거. 뭐라 이루 말할 수가 없군요.
튜브에서 내려서 수영복 뒷태쪽을 본다면 이 수영복이 얼마나 파렴치한한지 알 수 있다. 여기서 또 하쉬운 점 하나. 수영복의 이중 끈 부분을 제대로 분리하지 못하고 중간 부분을 살색으로 칠해버렸다. 단가 때문일텐데, 아쉬운 부분.
베이스는 클리어로 되어있기 때문에 밑에서 LED를 쏘면 푸른 빛이 올라오는 듯한 이런 느낌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전에 알터에서 발매한 벽람항로 아타고와의 비교. 분명 아타고는 1/7 스케일이고, 프린츠 오이겐은 1/8 스케일인데 둘이 같이 둬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비슷한 스케일처럼 보인다. 확실히 프린츠 오이겐이 여타 1/8 스케일 피규어에 비해서 크기가 큰편이다.

여하튼 충분히 만족스럽게 발매한 프린츠 오이겐. 아예 단점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단점이 떠오를 땐 가슴과 다리를 보면 머릿속에서 리셋되는 기적을 맛보게 될것이다.

벽람항로에서 탑을 달리는 인기캐릭인 만큼 코토부키야의 백화요란 버전에 이은 두번째 제품화. 알터에서 기본 버전도 예정되어있는 만큼 한 캐릭터로 스케일 피규어 3개나 나오는 위엄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나머지 스킨 버전도 조속히 제품화되기를 기원해본다.

#웨이브

#벽람항로

#아주르레인

#프린츠오이겐


덧글

  • TokaNG 2020/09/07 15:33 # 답글

    와... 일러스트보다 피규어가 훨씬 이쁘네요.
    절대 가슴이나 엉덩이를 콕 집어서 그렇다는게 아니라...
    역시 입체감이 좀 있어야...
    다각도로 볼 수 있어야...
    만져볼 수 있어야.. (응?)
  • regen 2020/09/08 10:23 #

    일러스트에서 못보던 부분도 볼수있고...
  • WaNie 2020/09/07 19:44 # 답글

    와...우와...크....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군요 ㅋㅋㅋ
  • regen 2020/09/08 10:23 #

    크고 아름다워요.
  • 포스21 2020/09/08 08:32 # 답글

    대단히 성공적인 입체화 군요. ^ ^
  • regen 2020/09/08 10:24 #

    애초에 원 일러스트 자체가 인기있기도 했습니다.
  • 루루카 2020/09/16 17:11 # 답글

    오오오오오오오오오!!! (그리고 점도 확실히 있...)
  • regen 2020/09/17 00:03 #

    눈화 나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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