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쿠사] 리제로 렘&람 트윈 ver 1/7 스케일 Hobby

소요쿠사에서 이번달에 발매한 리제로 렘&람 트윈 버전.

처음 샘플이 공개됐을 때부터 구미가 당겼던 제품이었다. 다만 아무래도 사실상 피규어 두 개가 들어가있는 구성이다보니, 가격이 좀 나가는지라 잠시 마음에서 접어놓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생일선물로 사고싶으면 사라고 해서 낼름 구매. 일마존의 DHL 배송 찬양해. 해외배송이 익일만에 온다니.

어찌됐든 그렇게 손에 넣은 제품. 소요쿠사란 브랜드의 제품을 처음 구매한 것이다보니 퀄리티에 대한 다소의 의구심은 있었는데, 직접 손에 넣고보니 괜한 기우였다 싶다.

처음은 역시 가볍게 한바퀴 둘러보기. 렘과 람의 경우는 아무래도 작품내에서 인기가 많다보니 (특히 렘) 온갖 버전의 바리에이션으로 피규어가 제품화되었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작중에 등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메이드복으로 발매되었다. 특히 이 제품은 애니메이션 상에서 렘과 람이 처음 등장했을 때 취했던 포즈를 만든 것으로 알고있다.
다소 곤혹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고있는 얼굴은 애니메이션과 원작 소설의 삽화 사이의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것 같다. 눈데칼도 선명하고 클리어 파츠로 만들어진 머리는 살짝 반투명한 느낌이 나는 게 상당히 그럴싸하다.
베이스는 무광에 리제로 의 로고가 프린팅 되어있다. 무난하면서도 제품의 컨셉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허벅지는 중요하니까, 포커스를 맞춰서 한 컷 더.
메이드 복장의 도색 마감 상태도 괜찮은 편이다. 무광마감에 은은하게 보라빛 색이 돌아서 고급스러워 보인다.
신사샷. 가터벨트라니 후... 뭔갈 아는 자매.
머리색 외에 렘과 람을 구분짓는 슴부격차도 확실하게 표현했다. 매우 칭찬해.

지금까지 렘의 단독 상품은 많았어도 람의 상품은 드물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렘과 람의 1+1 구성으로 되어있는 이 제품의 메리트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미칠듯이 치솟고 있는 피규어 가격을 생각해보면 1+1 구성에 2만엔 초반의 가격대는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렇다고 피규어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결론적으로 리제로 렘의 팬이라면 진지하게 구매를 고려해도 괜찮을 법한 상품이라고 생각한다.

신사샷은 중요하니까 한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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