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듀엘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 Hobby

그러니까 이걸 샀던게 아마 3년 전쯤에 일본에 놀러가서 사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만들기도 그 당시 사오자마자 만들었었다. 그랬던 제품을 이제와서 사진을 올리는 건 역시 장식장 포화로 인한 퇴출기념(...)
이 녀석을 시작으로 건담 SEED 5인방의 MG화가 시작됐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니까 즉 GAT 시리즈의 첫 포문을 연 녀석인데, 그런 것 치고는 지금봐도 퀄리티가 좋다. 기본 소체인 듀엘건담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빈약한 장갑 덕분인지 심심한 느낌이 드는데, 어설트 슈라우드 추가 장갑을 장비하면 그야말로 폭풍 간지.
진짜 마땅히 크게 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잘 나오긴 했다만, 그래도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다.
일단 프론트 스커트의 고정성이 너무 구리다. 툭 건들면 떨어질 정도. 그에 반해서 어깨 장갑의 경우에는 한번 장비하면 분리하기가 힘들정도로 뻑뻑해서, 결국 듀엘 건담의 환장은 포기하게 어설트 슈라우드 상태로만 두게 되었다.

하긴 이 제품을 사서 듀엘 건담 상태로만 둘 사람은 아마 없겠지?
어설트 슈라우드는 그야 말로 확실하게 강화되었다는 느낌이 팍팍드는데, MG에서 새롭게 추가된 게이볼그 바주카의 경우는 다소의 개조를 거쳐서 팔뚝에 장비가 가능하도록 해놨다. 아마도 원래는 골드 프레임의 무기로 알고있는데 듀엘 건담과 이렇게 잘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다.
어설트 슈라우드 또한 뒷태가 멋진 녀석에 포함되는데, 잔뜩 증설된 부스터는 그야말로 로봇물의 로망이다.

이렇게 멋진 제품이지만... 장식장 포화에는 답이 없어요. 여러분, 역시 덕질의 끝은 부동산입니다. 흑흑...

그나저나 듀엘과 페어를 이루는 버스터를 얼른 조립해봐야겠다.

덧글

  • 포스21 2018/11/11 09:36 # 답글

    큭 , 정말이지 부동산 문제는 ...
    저도 갖고 있는 킷이지만 몇년째 묵히고 있네요. =_=
  • regen 2018/11/11 13:31 #

    현재 거주중인 집에 이케아 데톨프2개, 그리고 본가 제방에 데톨프 2개 해서 4개 쓰고있는데 진짜 답이 없네요. 조만간 본가쪽에 하나 더 두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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