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컨버지 SP 09]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 Hobby

인기인듯 인기없는 인기있는 너, 저스티스.
건담 시드 / 데스티니 시리즈에서 주인공 기체이면서도 묘하게 홀대를 받는듯... 아니 어찌보면 나름 푸시도 받고 있는 것 같긴한데 애매한 기체가 있다. 바로 저스티스 / 인피니트 저스티스 인데... 프리덤, 데스티니야 두말할 것 없이 시리즈의 히트 기체지만 그에 비해 저스티스는... 아... 음... 뭐... 그래도 프로비던스, 레전드 보다야 취급이 나으니까 넘어가자.

어찌됐든 컨버지의 SP 08 라인업으로 나온 인피니트 저스티스다. SP 시리즈는 아무래도 각 시리즈의 라이벌 기를 묶어서 내놓는 경향이 있는데, 8번째 라인업은 건담 시드 데스티니의 대표적인 라이벌기인 인피니트 저스티스와 데스티니 건담으로 꾸며졌다. 사실 라이벌기라고 하기에는 애매한게, 일방적으로 데스티니가 인피니트 저스티스한테 썰렸지만.
"왈칵"

나름 돈 값하는 SP 시리즈답게 조형, 도색상태 전부 괜찮은 편이다.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특징적인 부분을 잘 구현하고 있다."

"사실상 인피니트 저스티스의 본체라고도 할 수 있는 파툼의 경우는 따로 분리해서 비행형태로 조립해줄 수 있다."
"다소 억지스럽지만 이렇게 올라타는 것도 가능"


굳이 기믹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을 꼽자면 이런 식으로 파툼을 비행형태로 장착시킬 수 있다. 볼륨감도 커져서 볼만하다. 거북이 등딱지 같이 투박했던 파툼00 과는 달리 날렵한 독수리를 연상시키는 조형의 파툼01은 저스티스에 비해 인피니트 저스티스를 한창 디자인적으로 진일보시켰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이런식으로 파툼을 장착할 경우 무게중심이 뒤로 가기때문에 발목 고정파츠 없이 세워두는 것이 불가능하다.

어찌됐든 정규라인업에서는 코빼기도 안비치다가, SP라인업으로 등장한 인피니트 저스티스 / 데스티니. 의외로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정규라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스트라이크 프리덤 / 레전드의 SP라인업이 애매해졌지만, 버전업되서 SP라인으로 나온 프리덤의 전례도 있으니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단은 인피니트 저스티스 건담을 알아봤으니 다음에는 사실상 이 킷의 주역인 데스티니 건담을 살펴보자. 물론 내가 귀차니즘에 빠지지 않는다면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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