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GCE로 발매된 에일 스트라이크 & 프리덤.


색분할 뛰어나고 흠잡을 곳 없는 프로포션에, 가동성. HG에서 이정도 퀄리티면 딱히 흠잡을 곳 없이 뛰어난 것 같다.
훌륭한 프로포션 덕분에 조금만 자세를 잡아도 역동적인 자세가 된다. 예전 십여년전에 발매했던 HD SEED 구판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
굳이 과거 HG SEED와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다.
HG SEED, HGCE, RG 순서.


비교가 미안할 정도로 과거 HG는 처참하기 그지없다.
퀄리티야 당연히 가격비싼 RG쪽이 좋지만, RG는 조금만 포즈 취하다보면 금새 낙지관절이 되어버려서 액션피겨라는 측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점으로 볼때, 오히려 HGCE쪽에 한표를 던지고 싶다.
그나저나 곧 HGCE로 임펄스 건담이 출시할 예정인데, 이쪽이야 말로 진짜 바로 필구할듯.

얼마전에 공개된 HGCE 포스 임펄스 가조립 샘플. 그야말로 깔게없다. 굳이 아쉬운 점이라면 패키지 구성에 소드실루엣의 엑스칼리버 대함도가 포함되어있지 않다는 점 정도? ( 프리덤 배빵놓는 장면을 구현할 수 없잖아, 징징징 )
임펄스가 이렇게 잘생긴 건담인줄 처음 알았음. 이렇게 된거 데스티니나, 저스티스 같은 다른 주역기들도 HGCE로 리뉴얼해준다면 반다이에게 넙죽 절할듯.
덧글
특히 쉴드요. 아쉬운 점은 이번에도 역시 날개의 붉은 부분은 색칠(스티커 주겠지만...) 해야 한다는 것... 정도?
(이미 스트라이크도 그랬으니 예상된 부분이었지만...)
대참도는 정답을 알고 계신 듯 한데...
소드 실루엣, 즉 소드 임펄스용 장비셋인데, 포스 임펄스에 포함하는게 오히려 이상하지 않을까 싶네요?
스트라이크에서도, 무등급의 장비가 HG, HGCE까지 공유되어 소드/런쳐 스트라이크 팩을 사용할 수 있었던 전례를 볼 때,
이쪽도 HG SEED 소드 임펄스의 소드 실루엣을 장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