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발 2011 IT

이번 15일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발 입니다. 다녀온지 벌써 일주일이 다되어가는데 계속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는군요. 더이상 미뤘다가는 아예 포스팅을 안할 것 같아서 그냥 간략하게나마라도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침 시간도 비어있고, 참가비도 무료였기에 재빠르게 신청을 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롯데호텔의 크리스탈 볼 룸에서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꽤 긴 시간을 진행하였습니다. 패널들을 모셔와서 토론을 하는 뒷부분에서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졸아버리는 만행을 저질러 버리기도 하고, 1시간 밖에 안되는 점심시간에 쫓겨 오후 진행의 Tstore 부분을 그냥 넘겨버리기도 했지만, 뭐 어쨌든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 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시간은 정지훈 교수님의 시간으로 단순 기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스마트폰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단순히 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감각을 추가한다는 의견에는 적극 공감하게 되더군요. 스마트폰에 내장된 각종 센서와 GPS를 통한 현재 위치확인, 그리고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장소의 구애없는 네트워크 접속등은 통해서 기존의 인간이 가지지 못한 새로운 감각을 지니게 되었다는 말과 일맥상통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은 스마트폰 산업에 그치지 않고 그것에서 연결된 파생산업과 결합할 때 더욱 큰힘을 발휘하고, 기존의 생활 자체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굉장히 흥미있었습니다.

이야기를 넘겨서 점심 식사후 오후 시간에는 각 통신사 3사에서 운영하는 오픈 마켓의 발표가 있었는데 점심 시간이 빠듯해서 Tstore같은 경우는 못봤고-_-; KT의 올레마켓 순서부터 보게됐는데 앞으로의 향후 계획은 많아 보기인 했는데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는 좀 미지수인 것 같았습니다. LG의 오즈 스토어의 경우는 정말 안습... 발표하시는 분께서 바뀌셨는지 준비를 많이 해온듯한 올레스토어와는 달리 무슨 대학교 저학년 PPT 발표할때나 볼듯한 흰색 배경에 글씨만 나열되어있는 발표자료에, 자신이 없는 듯한 발표... 게다가 향후 계획도 뚜렷한 느낌이 없이 곧 시행될 KWAC에만 의지하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LG는 정말 오즈스토어 버린 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사은품으로는 책 3권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모바일웹페이지 개발 관련 책을 골랐다가 결국 '개방형 플랫폼 환경에서의 모바일 컨텐츠 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 논문 책으로 바꾸었습니다. 아직 안봤는데 얼른 봐야겠군요.

그 외에도 이렇게 생긴 크리스탈 스피커도 받아왔습니다. 작게 생기긴했는데,

전원을 키면 양쪽 투명한 아크릴 부분으로 각가지 색이 나옵니다. 불꺼놓고 켜높으면 꽤나 이쁩니다.


덧글

  • SpitFire 2011/03/22 15:34 # 답글

    오옷 유익했던 시간들인거 같군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