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퍼스트 건담 오리진 Hobby

장식장 퇴출(...) 기념샷.

재작년에 사서 조립했던 녀석인데, 퍼스트 건담이 이렇게 멋있을 수도 있구나 하고 깨닫게 해준 제품이다. 당시 MG 3.0와 오리진 버전 중 무엇을 살까 고민했었는데, 외견은 3.0쪽이 끌렸으나 이런저런 품질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 오리진 쪽을 선택했었다.

오리진의 설정에 맞춰서 백팩의 왼쪽은 빔샤벨 대신 숄더캐논으로 변경되었으며, 빔라이플도 2개나 부속되어있다. 무장도 빵빵하고, 이펙트 파츠로 부속되어있고, 무엇하나 깔 수 없는 제품이다.

조립당시 상당히 즐겁게 조립했던 제품인데, 기회가 된다면 3.0쪽도 언젠가 구매해서 조립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어찌됐든 퍼스트를 좋아하지 않던 사람조차도 매력을 느낄만한 킷, 퍼스트 건담 ver 오리진이다.

[플레어] 니어 오토마타 2B 스케일 피규어 예약 시작 Hobby

DX판은 하의 탈착, 안대벗은 헤드파츠, 포드 가 별도로 제공되긴 하는데... 나는 가난하니까 일반판으로 가야지. 확실히 DX판의 2만엔 넘는 가격은 부담된다.

https://www.amiami.jp/top/detail/detail?scode=FIGURE-043078&page=rt_11

[피그마 366] 페이트 그랜드 오더 룰러 잔다르크 #3 Hobby

피그마 룰러 잔다르크 박스를 치워버리기 전에 하는 마지막 리뷰. 일단 표정은 셋. 통상의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과, 외치는 표정, 그리고 이 제품의 킬링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발그레한 얼굴.

보구인 라퓌쉘, 뤼미노지테 에테르넬도 전부 부속되어있다.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경우는 활짝 펼쳐진 형태와 둘둘말려있는 형태를 파츠교환으로 전부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칭찬할만한 점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 제품은 제법 단점이 많은 축에 속한다. 일단 뤼미노지테 에테르넬의 경우 맥아리없는 피그마의 손목 조인트로는 절대 견딜 수 있는 정도의 무게를 자랑하기 때문에 깃발 끝을 어디엔가 걸쳐놓지 않는 이상 절대로 손에 들고있을 수 없다. 손목을 덮고 있는 갑주의 경우는 가드다란 연질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손목 교환하다가 자칫하면 끊어먹기 십상이다. 그리고 잔느의 의상 디자인의 특징상 하체의 가동범위의 제약이 크며, 가슴 밑에 가동축이 있는 것에 반하여 허리의 가동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는 등의 포즈를 취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열거된 단점을 모조리 씹어먹는 장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이뻐... 매우 이뻐...
얼마전 이 제품을 베이스로한 어벤져 잔다르크도 발매됐는데, 기회가 된다면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타미야] 4륜 미니카 쿠마몬 ver Hobby

얼마전에 와이프와 함께 스타필드 하남에 갔다가 구경간 타미야 매장에서 구입한 쿠마몬 미니카. 조립은 와이프가 하였다. 옆에서 파츠좀 잘라주고, 만드는 거 구경했는데 어린시절의 추억이 솔솔 생각나더라. 어쨌든 쿠마몬은 귀엽다.

그나저나 장식장에 안넣어두고 며칠 장식장 위에 있었다고 그새 먼지 쌓인 거 보소...

[맥스팩토리] 레이싱미쿠 2016 Team UKYO ver 1/7 스케일 Hobby


50%가 넘는 아마존의 폭풍덤핑 덕분에 저렴하게 구입한 레이싱미쿠 2016 팀우쿄 버전. 사실 정가로는 18,000엔에 가까운데, 아무리 1/7 스케일이라고 하더라도 이 가격은 좀 너무하다 싶긴하다.

하지만 현재 가격이 덤핑된 덕분에 미쿠의 팬이라면 하나쯤은 장만해도 될만큼 착한 가격으로 올라와져 있다.

하지만 비싼 건 이유가 없어도, 싼 것은 이유가 있는 법... 그 이유는 밑에서 따로 언급하기로 하고 일단 사진부터 주르륵-



1/7의 스케일 덕분이 박스 크기가 상당하다. 그래도 1/8 주제에 무지막지한 크기를 자랑했던 레이싱미쿠 2015 보다는 작은 거 같다. 무식한 깃발같은 거 안들고 있어서 그런듯-



하지만 생동감넘치는 포즈와, 휘날리는 머리카락으로 인해서 존재감 만큼은 발군. 당장이라도 머리를 휘날리며 뛰쳐나갈 것 같은 뛰어난 조형이다. 역시 맥스팩토리. 퀄리티로는 깔 수가 없다.
얼굴 표정이 굉장히 귀엽다. 위쪽에서 찍은 구도라 안보이는데 앞이빨도 조형되어있다. 눈 데칼도 깔끔.
옆구리에는 팀우쿄 데칼링이 되어있는 물통을 들고있다. 연질로 되어있어서 충격으로 인한 파손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베이스는 조금 심심한 편인데, 이왕이면 글씨 전체에 프린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다.
바디슈츠에는 온갖 스폰서가 깔끔하게 데칼링 되어있다. 경품버전과는 달리 역시 마감이 뛰어나다. 여담이지만 소장중인 미쿠 피규어 중에서는 가장 가슴이 큰듯... 흐믓...
앞니가 귀여워...
그리고 이쯤에서 해보는 레이싱미쿠2016 팀우쿄 반프레스토 경품 피규어와의 비교.
어... 음... 조형자체는 같은 걸 쓰고있기는한데, 퀄리티의 차이가 상당하다. 하긴 가격이 10배차이가 나는데, 오히려 비슷하면 맥스팩토리제의 굴욕이지. 물론 반프레스토 제품도 제법 잘나온 제품임에는 분명하다.

여기서 맥스팩토리 레이싱미쿠 2016 팀우쿄의 단점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데, 바로 불안전한 무게중심.

보다시피 외발로 전신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데, 심지어 무게중심마저도 극단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져 있다. 물론 발쪽에 금속심으로 무게를 지탱하긴하지만, 여름이 심히 걱정되는 피규어가 아닐 수 없다. 반프레스토 미쿠도 양발이 전부 고정되는 방식인데, 이건 외발이라니... 아니, 이거 진짜 괜찮은거지? 응? 맥팩?

다른 단점을 언급하자면, 지나치게 뻑뻑한 헤어 파츠. 양갈래 머리카락이 분리되어있는데 이게 머리와 결합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뻑뻑해서 잘들어가지를 않는다. 머리카락이 화려하다보니 심지어 헤어 파츠 하나가 여러개의 파츠가 접합되어있는 방식인데, 파손이 염려되어 무식하게 힘을 줘서 삽입할 수도 없다. 결국 줄로 결합부를 살짝 갈아내서 결합...

불안정한 무게중심, 파츠의 결합 난이도에 따른 파손 위험성등... 아무래도 덤핑은 이러한 이유인듯?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조형과, 단점을 씹어먹는 싼 가격. 역시 미쿠 팬이라면 하나쯤 장만해야할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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