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류] 리제로 람 카구야 히메 ver Hobby

렘의 설녀 버전과 같은 시리즈로 나온 람 카구야 히메 버전. 카구야 히메와 설녀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일본의 전통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치면 납득할만하다.
렘에 비해서 색상이 다양하게 쓰이긴 했는데, 경품 피규어 특유의 마감과 그라데이션 없는 채색 덕분에 단조로운 느낌이 많이 든다. 렘은 확하니 땡기는 게 있었는데, 그에 반해서 람은 그냥 세트라서 구매했다.
기존의 람의 이미지에 비하면 눈매가 좀 순한 편.

렘과 똑같이 흰색. 얼레리 꼴레리.

뭔가 확하니 와닿는 게 없어서 그런지 딱히 쓸말이 없네. 그래도 렘하고 같이 두면 볼만한 편이다.


[후류] 리제로 렘 설녀 ver Hobby

지난번에 리뷰했던 리제로 아라비안 나이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렘이 설녀 버전으로 찾아왔다. 쌍둥이 언니인 람은 카구야 히메. 참고로 다음 시리즈로 늑대와 어린양, 헨젤과 그레텔이 예고되어있다.

일단 한바퀴 쭉 둘러보면 조형 자체는 심플하다. 그런데 simple is best 가 정말 어울리는 느낌이다.

하의가 미니스커트라 다리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점에서 + 1,

순박했던 기존의 렘의 이미지와는 달리 눈가에 붉은색 아이쉐도우가 있어서 색기가 느껴지는 점이 +1,

결과는,

흐믓.
렘의 가장 큰 특징중의 하나인 착한 마음도 잘 살렸다. 원작 고증 감사합니다.
경품 피규어답게 베이스는 심플. 다만 설녀의 이미지를 살려서, 얼음 기둥 파츠가 있는 것은 고평가 받아야 마땅하다.
뒷태도 이쁨.
물론 자세히 뜯어보면 경품 자체의 한계가 여기저기 보이긴 한다. 단조로운 색상, 접합선, 도색번짐 등등. 하지만 경품피규어는 그런 거 감안하면서 사는겁니다.
늘씬한 다리 라인. 다시한번 흐믓.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이상향.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세트로 나온 람도 있습죠. 람의 컨셉은 카구야 히메. 둘이 쌍둥이 임에도 불구하고 람의 크기가 살짝 큰데, 그 이유는 신발 때문에 키가 훌쩍 커진 탓이다.

이전 제품인 아라비안 나이트에 이어서 역시 잘 뽑아낸 제품이다. 타이토가 미쿠를 잘 뽑아준다면, 후류는 렘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음에 드는 컨셉에 마음에 드는 조형. 경품 피규어인 점이 오히려 아쉬울 정도다. 이걸 스케일로 뽑아줬어야지!


[하비맥스] 소녀전선 FAL 1/8 스케일 #2 Hobby

역시나 장식장 퇴출기념. 피규어 모으기 시작하고 거의 초기에 샀던 것임을 생각하면 장식장에서 오래 버텼다. ㅠ_ㅠ 흑... 물거북은 소전을 떠났지만 그래도 피규어는 남았구나.
슴가는 중대사항이기 때문에 한번 더 찍는다.

[알터] FGO 마슈 키리에라이트 사복 ver 1/7 스케일 Hobby

오오오...

얼마전 알터에서 발매된 마슈의 사복버전. 사실 누워있는 피규어는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잘 안사려고 하는 편인데, 일마존에 싸게 올라왔길래 덥썩 집어버렸다. 그런데 정작 FGO는 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 예정이 없다는 게 함정. 어쨌든 도착-

알터의 특징적인 투명 플라스틱 패키지. 단가야 조금 올라가겠지만, 일반 종이 패키지에 비해서 월등하게 간지가 난다. 아예 패키지를 개봉하지 않고 이 상태로 전시해두는 사람도 제법 되는 모양. 어찌됐든 알터 차냥해.

일단 한바퀴 쭉- 둘러보기. 사복 차림의 마슈가 보구인 로드 칼데아스에 누워있는 조형이다. 로드 칼데아스 자체가 본체를 넘어설 만큼 큰 크기를 지닌 보구인 관계로 절반이상을 생략해 버리고 마슈가 기대고 있는 부분만 구현되었다. 아쉽긴 하지만 불가피한 선택인 걸로 보인다.

다만 클리어로 만들어진 베이스에 로드 칼데아스를 고정하는 부분이 전혀 없는 점은 의문이다. 피규어의 모든 파츠를 베이스에 그냥 얹어두는 형식. 흠...

슴찌빵빵- 헤헤, 후배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함께 포함되어있는 포우. FGO를 전혀 안해봐서인지 이거 뭐하는 생명체인지 모르겠다. 그냥 귀여우니까 납득. 작은데도 나름 섬세하게 도색이 되어있다.

명치를 크게 때리는 점이 하나 있는데, 신발에 찍힌 자국... 악, 불량. 알터 이놈들 요새 마감이 영 별로라는 소리가 있더니 이런데서 불량을... 하지만 교환하기 귀찮으니까 그냥 넘기도록 합니다.

나는 관대하니까.
겨드랑이!
슴찌빵빵(2)
저 머나먼 이상향. 짐승놈 때문에 잘 안보인다. 치워버리면 되지만 귀찮으니까 패스.
잘 빠진 다리라인. 스타킹의 도색에는 펄이 들어가 있어서 반짝반짝하다. 알터님, 감사합니다. 헤헤-
신발에 찍힌 부분이 있는 부분은 뼈아프지만, 그 외의 도색은 깔끔하다.
이리 저리 흠집이 난 로드 칼데아스의 도색이 인상적이다. 클리어 베이스도 단조롭지 않게 프린팅이 들어가있다.

다리의 조형은... 음... 훌륭하다. 여러분, 미소녀 피규어에 있어서 다리는 생명입니다. 네? 그냥 니 취향 아니냐구요? 맞습니다.

그리고 이 피규어에는 별도의 파츠가 하나 더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갓경'

가... 갓경. 역시 사복차림의 후배님이라면 갓경을 쓰셔야죠.

누가 안경을 미모 봉인구라고 했는가.

신발쪽에 찍힘 불량이 있어서 살짝 마이너스가 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보면 만족스러운 피규어였다. 갓경 파츠를 따로 넣어준 건 정말 신의 한수. 후배님을 좋아하는 전국의 마스터들은 당장 구매하도록.


[모빌슈트 앙상블 Part 10 - 63,66] 에일 스트라이크 Hobby

63번 킷인 스트라이크 건담. 어디까지가 부품분할이고 어디까지가 도색일지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나와주었다. 백팩이 없는 대신 특징적인 뒷모습은 별도의 파츠를 백팩 자리에 붙이는 것으로 간단하게 해결. 어깨 장갑의 뒷면이 도색이 안되어 있는 것은 아쉽지만, 뭐 모빌슈트 앙상블이 뒷모습에 신경안썼던 건 어제 오늘 일도 아니니까...
그리고 스카이 글래스퍼. 별도의 설명서가 제공되지 않아서 조립하는데 살짝 애먹었다. 스카이 글래스퍼 옆면에 조인트가 있기 때문에 설정처럼 라이플과 쉴드를 장착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트라이크 건담과 스카이 글래스퍼. 참고로 스트라이크의 특징적인 무장이라고 할 수 있는 아머 슈나이드는 67번 무장세트에 따로 포함되어있다. 반다이 상술 어디 안가죠...
에일팩과 도킹하여 에일 스트라이크~
그리고 전형적인 시드 포즈. 가동에 제한이 큰 모빌슈트 앙상블로서는 이정도가 최선이다.

도킹이 완료된 에일 스트라이크의 간단한 모습. 에일팩의 부스터 부분은 볼조인트라서 어느정도 자유롭게 가동이 가능하다. 윙부분은 조립으로 이루어지는데 툭 하면 떨어지는 수준이라서 순접을 추천.

딱 기대해준 만큼 나와준 제품이다. 다만 후속기인 프리덤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하는걸 보면서 반다이의 기가 막힌 상술에 무릎을 탁 치고간다.

그리고 어깨의 상단에 조인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퍼펙트 스트라이크도 거의 확정이라고 봐도 될것같다. 다만 당연히 한정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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